1. 본인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1999년 17살 되던해, 부산역 인근으로 이사를 하게 되었고, 집근처에 위치한 외국인거리의 레코드가게 앞을 하교길이면 마치면 매일같이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고등학생이었던 저에게 당시의 666, Safari Duo, ATB 와같은 유명 아티스트들의 음악은 저를 잠시나마 또다른 즐거움에 머물수 있도록해주었습니다. 당시 DJ를 배울 수 있는 유일한곳은 콜라텍, 나이트클럽이 전부였던시기라 처음에 DJ를 배우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2005년 일본에서 3개월동안 머물수 있는 환경이 주어진 저는 DJ라는 두글자가 주는 의미에 대하여 조금 더 넓은 시각으로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군생활 이후 2009년 미국 유학시절 Los Angeles 의 클럽에서 DJing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고, 이후 헐리우드에서 활동할 수 있는 행운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20대 초반에는 R&B, Hip-Hop을 주로 플레이 하였으나, 미국으로 건너간 뒤 Techno와 Progressive house의 매력에 빠지게되었고 현재는 Deep house와 Techno를 주로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요트수입&컨텐츠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부산 해운대의 더베이101 WAVE 요트파티를 기획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2. 바닷가에서 들으면 좋은 추천곡 5개

1. Departure – Imagined Herbal Flows
2. The Smiths – This Charming Man (Luis Leon Bootleg)
3. Spirits (Percussion Version)
4. Nalin & Kane – Beachball 2010 (DBN Remix)
5. Waves – Tourist

3. 더베이101 WAVE LOUNGE에 대해서 소개해주세요

부산 해운대의 동백섬의 푸른바다와 마린시티의 야경을 배경으로 자리잡은 요트 라운지 입니다. 이곳은 라운지와, 메가요트 이렇게 두공간 나누어지는데, 라운지 스테이지에서는 House, Nu disco, Chill-out과 같은 장르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으며 메가요트 스테이지에서는 EDM, Hip-Hop,Progressive House, Techno의 장르와 함께 선상파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 2016년 첫 시즌을 맞이하게 되는 WAVE 의 레지던트 DJ로 스페인 이비자 Cafe Del Mar, Pacha에서 활동하였던 DJ AL NANDEZ 그리고 호주출신의 DJ ECKY THUMP! 가 함께하고 있으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컨텐츠를 제공하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016년 WAVE 운영 시즌은 9월30일 까지이며 매주 주말 금, 토, 일요일 8PM-12PM 시 까지 운영되고 있으니 부산을 찾으시면 꼭 한번 방문을 추천합니다. 입구에서 MIXMIX TV 보시고 오셨다고 말해주시면 더욱 특별히 챙길께요 !!
www.101wave.com ^^

4. 부산에 오면 꼭 가야하는 Best5

더베이101 WAVE | THEBAY101 WAVE (동백섬)
스텐다드 | Standard Bar (해운대구청 뒷골목)
빌리진 | Billie Jean (달맞이 고객입구)
포트 1903| Port 1902 (송정해변 왼편 끝자락)
청사포 조개구이 (청사포해안가)

5. .리우올림픽 선수단들에게 한마디

매달획득의 목표도 좋지만 참가선수 개개인의 열정을 후회없이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