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DJ Superfly 는 ?

Dj Superfly는 한국클럽씬의 선구자, 한국언더그라운드음악씬의 리더로 인정받는다. 홍익대에서 미술을 전공한 그는 락밴드 드러머 출신으로 문화기획, 연출가, 화가이다. 1986년에 음악다방에서 디제이를 시작했으며 대학 재학시절인 1993년 신촌문화축제 창립운영위원을 지냈고, 1994년 서울정도600년기념 각종 미술, 음악행사의 기획에 참여. 1996년 한국클럽씬의 초창기 시절 홍대앞의 전설로 기억되는 복합문화공간 를 창업, 디제이를 겸해 운영하면서 ‘개방적인 클럽연대(개클련)’의 대표를지냈고 ’10만원비디오영화제’ ‘땅밑달리기’ 등 각종 파티, 무용, 미술, 필름, 음악 관련 100여회에 이르는 언더그라운드 문화제를 일구어내 명실상부한 대안문화로서 클럽-카페-문화의 전형을 보여주었다. 각종 미술행사, 문화제, 지역축제, 여성영화제, 부산영화제, 서울영화제등의 국내외 글로벌 행사와 축제등에 디제이와 파티전문프로그래머로, 연출가로 참여하는등 역동적인 활동을 이어왔고 특히 지난 2010년,전주한옥마을에서 열린 <전주비빔사운드페스타>의 총연출을 담당, 홍대앞문화와 지역문화와간 융합의 전형을 보여준 사례로 높이 평가받았다. 2012년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부문 초청작 영화<강선장>의 음악감독을 맡았고 그해 11월 IDFA(암스텔담국제다큐영화제) 25주년 기념파티(@Melkweg)에 벨기에의 레전드뮤지션 Eddy de Clercq와 함께 나란히 아시아권의 대표해 메인디제이로 초대되어 그 진가를 확인한 바 있다. 디제이로서 그는 195,6,70년대에서 2000년대까지의 다양한 음악들을 나름의 스타일로 재창조해내는 그야말로 모든쟝르를 섭렵하는 전천후 디제이로 정평이 나있다. 특히 한국대중음악의 역사를 디제잉으로 보여주는 그만의 장기는 누구도 흉내낼 수 없다. (2014년 7월 MBC 다큐스페셜 <살아있네,디스코>편 출연,2016년 7월 SBS 뉴스토리 편 출연) 현재 한국 언더그라운드 일렉트로닉씬의 보루격인 , 의 리더로 그리고 오리지날 LP레코드를 사용하는 음악파티로 의 오거나이저로, 셀렉타&뮤지션들과 함께 7인치 바이닐레코드로만 플레이하는 <7X5=45Family>크루로도 활동중이다.

2.DJ Superfly가 꿈꾸는 세상은 무엇인가?

김밥천국에서도 디제이를 고용하는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