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DJ SCHEDULE1는?

디제이로서 접할수 있는 최대한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중인, 그리고 나름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디제이로 설명하고 싶다. Schedule 1이란, 특별목록 1호(위험물 1등급 목록)으로 대략 정의 할수 있는 단어인데, 그만큼 독자적으로 보이고 싶은 마음에 짓게 되었다. 지금은 하루에 스케줄 하나씩은 꼭 챙기자라는 쪽으로 많이 해석되고 있지만…

2. DJ SCHEDULE1의 음악을 스스로 어떻게 정의 내리는가

과거엔 전형적인 힙합 디제이로서 나를 설명할수 있었지만, 지금은 모르겠다. 그냥 형태가 없다고 할수도 있고, 다양하다고 표현할수도 있는데, 최대한 balance를 유지하려고 하는듯하다. 10년전에는 힙합 앨범을 발매했고, 2,3년전에는 EDM 앨범을 발매했고, 지금은 다시 HIPHOP 싱글을 준비중이다. 내가 하고 싶은데로 가는 스타일이다.

3. DJ SCHEDULE1가 음악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무엇인가?

대단한 의미를 두려고 하지 않는다. 그냥 내가 하고 싶은것을 할뿐이고, 그걸 누군가 좋아하고 감동받는다면 더 좋을뿐이다. 다만 멋진걸 보여주고 싶다.

4. DJ SCHEDULE1가 꿈꾸는 세상은 무엇인가?

내가 하고 싶은일이 곧 정의가 되는 세상. 근데 그런건 절대 불가능할듯ㅋ